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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 완벽한 삶을 위한 백만불대 하우스(거주와 임대 두채를 한채값으로)
26 Sep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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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Metro가 여기저기 개통이 되기 시작하면서 시드니 내에서 좀 더 편리하게 여기저기를 다닐수 있게 되었다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Metro가 지나가는 주위의 아파트들이 비싸지면서 이제는 왠만한 기차역의 새 아파트들은 1bedroom이 70만불대, 좀더 premium 지역은 100만불대의 1bed아파트가 분양되고 있습니다. 부동산의 가격이 오르는데, 교통수단이 가장 큰 요소로 자리잡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주게 됩니다. 사실 시드니 시내에서 Metro의 가장 끝점인 탈라왕 역까지는 거의 1시간이 소요되지만 이제는 그 시간도 그리 오래걸린다고 생각하지 않을만큼, 시드니 집값이 비싸져 마치 과거 서울에서 죽전을 통근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요즘엔 저희 고객분들 중에서, 50대 중반에 접어드는 연령대의 분들이, 앞으로 10년 후, 은퇴 후의 Downsizing할 수 있는 곳, 혹은 이미 곧 은퇴를 앞두신 분들이 본인들이 연 내에 거주할 지역과 하우스에 대한 문의를 저희한테 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 분들은, 대개 하우스에 거주하고 계시며, 론을 다 갚았거나 론을 갚고 계신분들로, 좀 더 여유로운 생활을 위해, 다운사이징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계십니다. 물론 현재 살고 있는 지역 근처에서 집을 줄여갈 수도 있지만, 아파트에 이미 익숙해져 있는 한국의 은퇴연령들과 다르게, 현재의 집구조를 크게 바꾸는 것에 약간의 낯섬과 두려움이 있으시죠. 타운하우스로도 줄일 수 있지만, 옆집과 붙은 구조를 싫어하시거나, 탁 트인 거실에서 생활하시다가, 갑자기 좁아진 거실과 늘 오르내려야 하는 계단이 불편하고 부담스러우셔서, 어떻게 하면 하우스에서 계속 살면서 자금의 여유를 가질수 있을까가 가장 큰 고민거리입니다.
 
그렇다면, 만약 새로 거주해야하는 지역이, 역에서 도보로 10분, 병원까지 차로 10분, 골프장이나 해변가가 차로 10분, 울워스 쇼핑센터가 바로 앞에 있다면, 게다가 내집에 살면서, 옆집에서 주에 $500씩 임대수입이 들어온다면 어떨까요? 현재 살고 있는 집 시세의 반정도 가격으로 거주와 임대수익이 한꺼번에 해결되면 더 없이 좋을듯 보입니다.
 
한가지, 약간은 조심스럽지만, 늘 그렇듯 정부사업은 시간이 걸리는 것처럼, 이 지역에 만약 10년내에 고속철도가 지나가서 시드니까지 30분안에 돌파한다면 그 또한 금상첨화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과거 Lane Cove Tunnel이 지금은 황금노선을 통과하고 있지만 처음 개통되기전까지 설왕설레하며, 수년간 된다 안된다를 끊임없이 반복했다고 Developer들에게 전해들었고, Metro도 마찬가지로 결정하기까지는 오래걸렸지만, 결정후에는 빠르게 진행되어 지금과 같은 결과물이 만들어지지 않았을까요?

2024년 올해초에 ABC News를 통해 나온 뉴카슬-> Wyong -> Epping -> Sydney 노선 관련 사업 기사는 사실, 알바니즈 정부가 2022년에 시드니와 뉴캐슬 간의 고속철도에 대한 5억 호주 달러의 약속을 기반으로 나왔다고 할수 있습니다. 은퇴 후 하우스에 대해 더 궁금하신 사항은 리체컨설팅으로 문의하시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Tuesday 30 January 2024
 
26 Sep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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